화제작 <스트레인져스 6>, 중국 현지 촬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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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작 <스트레인져스 6>, 중국 현지 촬영 마무리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1.09.27 1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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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블록버스터 드라마 탄생하나... 팬들 기대감 급상승

▲ 한중일 공동드라마 <스트레인져스 6>의 명품콤비 배우 오지호-김효진씨. (사진=와이트리미디어)
ⓒ 데일리중앙
세계 최초 한-중-일 공동제작 드라마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트레인져스 6>(감독 이이다조지·켄지/ 제작사 Basara Pictures·Brilliant Emperor Production·Stage Factory)가 중국 심천에서 진행된 해외 촬영을 순조롭게 마쳤다고 알려지며 오매불망 기다려온 드라마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드라마 <스트레인져스 6>는 아시아의 존속을 뒤흔들 위협요소에 대비, 한중일 세 나라가 비밀리에 설치
한 '삼국 경제 공동구역'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세 나라의의 치밀한 첩보전을 그린 블록버스터 액션드라마다.

개인적인 감정과 국적을 뛰어 넘고 힘을 합쳐 싸워나가는 한-중-일의 국제기관 전문가 'Strangers 6'와 비밀세력간의 대결을 화려한 액션과 탄탄한 구성으로 담아낼 2012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중국 심천에서 진행된 <스트레인져스 6>의 촬영은 도심 전체를 구석구석 누비는 차량 추격씬과 총격씬 등 보기 드문 초대형 스케일로 현지 주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한중일을 대표하는 탑클래스 배우들이 촬영 현장에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구름처럼 몰려든 시민들로 중간 중간 촬영이 지연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스트레인져스 6> 제작사인 스테이지 팩토리 오민호 대표는 27일 "촬영 내내 중국 심천 시민들의 반응이 정말 폭발적이었다. 연일 40도 가까이 기온이 오르는 폭염 속에 진행된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뙤약볕 아래에서 촬영장면을 끝까지 지켜보는 등 지대한 관심이 쏟아졌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화려한 영상과 명품 배우들의 만남, 탄탄한 스토리, 최강 스태프들이 의기투합 한 2012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트레인져스 6>는 내년 초 국내 방영 예정이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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