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씨는 아이의 교육을 위해 갖은 정성을 기울이는 전형적인 모성애를 보였다. 강수지 씨의 살뜰한 노력으로 9살 비비아나 양은 껌 종이 버리는 것 까지 아까워하는 절약정신을 보였다. 최근 시 쓰는 재미에 푹 빠져 산다는 비비아나 양은 자다가도 시상이 떠오르면 시를 쓰기도 했다.
강수지 씨는 1999년 '보랏빛 향기'라는 곡으로 데뷔해 청순하면서도 갸냘픈 이미지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평소 강수지 씨의 근황과 비비아나 양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팬들은 공개된 비비아나 양의 모습에 놀랐다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벌써 저렇게 컸나" "엄마 닮아서 이쁜 듯" "무럭무럭 잘 자라나 주세요" "커서 시인 되는건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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