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 홈페이지에는 지난 28일 서울영아일시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한 김정은 씨에게 감사를 전하는 글이 올라왔다.
김정은 씨는 서울영아일시보호소에서 아기들에게 우유먹이기, 목욕시키기, 재우기 등의 일을 도왔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은 씨는 어린 아기들을 사랑스런 눈빛으로 바라보며 보살피고 있다.
김정은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나 펑펑 울게 만든 천사들. 밤되니 더 보고 싶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정은 씨의 봉사활동 소식에 누리꾼들은 "마음씨가 천사다" "저런 착한 성격이 너무 매력적이다" "김정은 씨 멋집니다" 등의 심정을 전하고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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