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통합경선, 팽팽한 5대5의 박빙 승부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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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통합경선, 팽팽한 5대5의 박빙 승부될 것"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1.10.0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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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일 서울 은평구 구산동에 서부장애인복지관의 대영학교를 방문해 장애인학교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 데일리중앙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1일 "박원순 후보와의 경쟁이 5 대 5로 팽팽한 상황"이라며 박빙의 승부로 결판이 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진행된 TV토론 배심원단 평가에서는 박원순 후보가 54.43%의 지지를 얻어 44.09%의 지지를 받은 박영선 후보를 10.34%포인트 앞섰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박영선 후보는 "며칠 전만 해도 20%포인트였던 격차가 좁혀졌음을 확인했다"며 오히려 긍정 평가했다. 박원순 후보와 격차가 점차 좁혀지고 있는데 의미를 두고 있는 것이다.

박영선 후보는 이날 아침 일찍부터 은평구 불광역에서 북한산 등산에 나선 유권자들과 거리 인사를 나누는 등 이틀 앞으로 다가온 경선전에 총력을 쏟았다.

이어 구산동 서부장애인복지관의 대영학교를 방문해 장애인학교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오후에는 광주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을 다룬 영화 <도가니>를 당직자들과 함께 관람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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