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45억 아파트 구매설(?)... "계약은 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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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 45억 아파트 구매설(?)... "계약은 파기"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1.10.0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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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인순이 씨가 고가의 아파트 구매계약을 했다가 파기한 일이 뒤늦게 알려지고 있다.
ⓒ 데일리중앙
가수 인순이 씨가 고가의 아파트 구매계약을 했다가 파기한 일이 뒤늦게 알려지고 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인순이 씨는 지난 2009년 서울 성수동 뚝섬에 있는 주상복합 한화 갤러리아 포레(100평)를 계약했다.

인순이 씨가 지난 해 1억여원을 들여 이 집의 인테리어를 마쳤다는 소식이 흘러나오면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인순이 씨의 매니지먼트사 블루스카이 관계자 측은 "계약을 했었으나 여러가지 이유로 파기했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프랑스 건축가 장 누벨 씨가 실내 디자인을 맡아 큰 화제가 됐었다. 미국 뉴욕과 싱가포르 등지의 고급 펜트하우스에 버금가는 커뮤니티 시설도 갖추고 있다. 한강을 한눈에 내다볼 수 있고 서울 숲을 정원처럼 사용하는 등 우수한 전망도 가지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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