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인순이 씨는 지난 2009년 서울 성수동 뚝섬에 있는 주상복합 한화 갤러리아 포레(100평)를 계약했다.
인순이 씨가 지난 해 1억여원을 들여 이 집의 인테리어를 마쳤다는 소식이 흘러나오면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인순이 씨의 매니지먼트사 블루스카이 관계자 측은 "계약을 했었으나 여러가지 이유로 파기했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프랑스 건축가 장 누벨 씨가 실내 디자인을 맡아 큰 화제가 됐었다. 미국 뉴욕과 싱가포르 등지의 고급 펜트하우스에 버금가는 커뮤니티 시설도 갖추고 있다. 한강을 한눈에 내다볼 수 있고 서울 숲을 정원처럼 사용하는 등 우수한 전망도 가지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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