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방송 5년만에 전격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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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방송 5년만에 전격 폐지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1.10.0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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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방송 5년만에 전격폐지될 예정이다.
ⓒ 데일리중앙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방송 5년만에 전격폐지될 예정이다.

지난 2007년 첫 방송을 시작한 후 5년만의 일이다.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의 박정규 피디는 " '무릎팍도사'는 5일 최종일 대표 편에 이어 12일 출연진들의 인터뷰 하이라이트 방송이 마지막이다"고 전했다.

무릎팍도사의 사실상 원동력이었던 방송인 강호동 씨가 방송계 잠정은퇴를 선언하며 강호동 씨를 대신할 MC를 찾기 어렵다는 점에서 제작진은 사실상 폐지를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피디는 " '라디오스타'내 새로운 코너를 만들어 방송을 이끌 계획이다. '라디오스타'의 4명의 MC들이 모두 훌륭한 자원이기 때문에 처음에 다소 어려울지라도 잘 적응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이어 "현재는 '무릎팍도사'를 대체할 후속코너를 준비 중이다. 준비를 마칠 때까지는 어떠한 말씀도 드릴 수 없다"고 전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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