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결국 딸의 운동회에 참석한 딸바보 차승원"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딸의 운동회에 참석한 차승원 씨는 편안한 복장에 모자를 눌러쓰고 있다. 다정하게 웃으며 딸과 함께한 사진에서 차승원 씨는 여느 평범한 아버지들처럼 딸사랑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차승원 씨의 색다른 모습에 누리꾼들은 "평소 볼 수 없던 모습이다. 신기하다" "역시 차승원 씨도 어쩔 수 없는 아버지였다" "행복한 운동회 보내셨을 듯" 등의 의견을 전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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