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초고속 득점장면이 연출돼 세계적인 이목을 끌고 있다.
경기 시작 후 약 4초만에 성공한 골 소식은 영국을 비롯한 세계 전 지역으로 퍼지고 있다.
지난 9월 러시아 2부 남부리그의 미토스 노보체르카스크는 올림피아 겔젠지크와 경기를 했다. 미토스의 미드필더 미카일 오시노프 씨가 약4초만에 골을 성공시켰다. 미카일 오시노프 씨는 호각이 울린 후 동료가 공을 밀어주자 상대 골문으로 골을 집어넣었다.
오시노프 씨가 성공시킨 골이 축구 역사상 최단 시간 내에 성공을 이룬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집계에 따라서 기존의 최단시간 골 기록을 뛰어넘어 신기록을 세울 가능성도 예상되고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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