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선대위 출범... 20일 선거전 본격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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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선대위 출범... 20일 선거전 본격 레이스
  • 김주미 기자
  • 승인 2011.10.0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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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생활특별시를 만들겠습니다"... 당 지도부, 총력 지원

▲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는 6일 선대본을 출범시키고 20일 간의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간다.
ⓒ 데일리중앙
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는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9층에서 '행복서울 캠프'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간다.

나경원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국립 현충원을 방문한 뒤 10시에는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서울시장 공식 후보등록을 마쳤다. 잠시 후인 11시에 출범식을 가진 뒤 10.26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20일 레이스를 본격 시작하게 된다.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 선대위 출범식에는 홍준표 당대표와 최고위원단, 황우여 원내대표, 이주영 정책위의장 등 주요 당직자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나 후보의 출정식을 빛낼 예정이다.

이날 발표된 선거대책위원회는 원희룡·박진·권영세·이종구 의원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구성했다. 또 정몽준·이재오·홍준표 상임고문단을 비롯해 신지호·안형환·이두아 의원을 선대본 대변인으로 내세웠다.

또한 총괄본부장은 진영·이성헌 의원이 맡았고, 유세위원회 진수위 위원장, 여성위원회 김옥이 위원장, 조직위원회 김성태 조직총괄본부장, 직능위원회 윤석용 직능총괄본부장, 기획위원회 정태근 기획본부장, 대외협력위원회 김선동 네트워크 본부장, 정책위원회 김성식 정책본부장, 홍보미디어위원회 진성호 홍보본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김주미 기자 kjsk@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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