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 김새론-김아론 자매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판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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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희, 김새론-김아론 자매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판 화보 공개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1.10.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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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희 씨 김새론-김아론 자매가 공개한 마리끌레르 부산국제 영화제 특별판 화보.
ⓒ 데일리중앙
배우 이천희 씨와 김새론-김아론 자매가 함께한 화보에 눈길이 쏠렸다.

영화 '바비'에서 망나니 삼촌과 순둥이 조카로 호흡을 맞춘 세 사람이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판' 화보를 통해 자신의 무한매력을 녹여 냈다.

마리끌레르 관계자는 "영화 속 삼촌과 조카 사이로 나오는 세 사람은 이번 특별 화보에서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며, "단 한 컷만으로도 당시의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이번 화보는 이천희 씨의 부드러움과 김새론-김아론 자매의 순수함이 한 데 어울려 보기만해도 웃음이 지어지기에 충분하다"고 전했다.

이천희 씨는 이번 화보에서 체크 패턴 수트와 셔츠, 블루 보타이를 매치해 젠틀한 매력을 선보였다. 김새론 양은 블랙 코트와 스커트를 매치해 시크함을 자아냈다. 김아론 양은 귀엽고 깜찍한 스커트에 갈색 재킷의 세미 프레피 룩을 소화해 냈다.

촬영 관계자는 "현장 분위기가 이 보다 더 화기애애할 수는 없었다"며, "영화로 호흡을 맞춰서 인지 세 사람 사이에 연신 웃음이 끊이지 않아 촬영을 진행하는 우리 스태프들까지 행복하게 촬영했다. 역시 완벽한 호흡이 완벽한 화보를 만들어 내는 것 같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들의 패션스타일을 엿 볼 수 있는 이번 화보는 마리끌레르-부산국제영화제 특별판을 통해 공개됐다.

한편, 세 배우의 색다른 연기가 펼쳐지는 영화 '바비'는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선보였다.

영화 속 이천희 씨는 어린 아이를 미국에 입양 보내려는 비정한 삼촌으로, 김새론 양은 가난함 속에서도 굳건히 살아가는 순영 역으로, 김아론 양은 깜찍하면서도 당찬 아이의 모습을 연기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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