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개그맨 K씨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져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양천 경찰서(서장 김헌기)에서는 개그맨 K(41)씨가 호텔 나이트클럽에서 처음 만난 피해자를 자신의 차량 안에서 성폭행했다는 고소장 접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개그맨 K씨는 지난 8일 새벽 4시께 강남의 한 호텔 나이트클럽에서 처음 만난 피해자를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차량에 태웠다. 이후 커피가게 뒤의 주차장으로 데려가 차량 안에서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양천 경찰서는 피고소인 개그맨 K씨를 곧 소환 후 조사할 예정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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