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 바빠서 결혼 못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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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임요환 바빠서 결혼 못하고 있어"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1.10.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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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가연 씨가 임요환 씨와 결혼을 미루고 있는 것에 대한 사연을 밝혔다.
ⓒ 데일리중앙
배우 김가연 씨가 임요환 씨와 결혼을 미루고 있는 것에 대한 사연을 밝혔다.

지난 13일 QTV 예능 프로그램 <순위 정하는 여자 시즌4>에 출연한 김가연 씨는 3년 째 핑크빛 만남을 가지고 있는 임요환 씨와의 결혼에 대해 입을 열었다.

MC 이휘재 씨가 "왜 좋은 소식이 없어요?"라고 묻자 김가연 씨는 "다음 달에는 3 주간 외국에 있어야 한다"며 임요환 씨가 많이 바쁘다고 전했다.

이휘재 씨는 "미국에서 시합있을 때 라스베이거스에서 멋지게 하고 오라"고 권유했다. 김가연 씨는 "그러면 축의금을 어떻게 하냐. 나한테는 축의금도 중요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김가연 씨는 이 날 방송에서 "불쌍하게 늙을 것 같은 여자"순위에서 5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유는 8살 연하와 결혼하면 두 사람 사이에 차이가 많이 날 것 같다는 것이었다.

그는 "오히려 어릴 수록 생각이 어른스럽다"며 임요환 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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