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매체 핑귀르바오는 "주걸륜 씨가 14살 연하 모델 쿤링 씨와 지난 8월 프랑스 여행에 이어 일본 도쿄로 여행을 갔다"고 전했다.
지난 13일 주걸륜 씨는 일본 여행을 마치고 타이베이쑹산공항에 나타났다. 주걸륜 씨는 쿤링 씨와의 관계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사진 찍히면 다시 물어봐라"라고 대답했다.
이어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2>에서 쿤링 씨와 함께 연기할 생각은 없느냐는 질문에 "걸어갈 때는 길을 봐라. 넘어지면 망신이다"고 답했다.
이번에 불거진 동반 여행설에 대해 쿤링 씨 측은 "친구들과 휴가를 갔을 뿐"이라며 일축했다.
쿤링 씨와 주걸륜 씨는 지난 1월 열애설이 처음 보도 된 이후 지난 달 프랑스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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