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래원 씨와 수애 씨가 드라마에서 격정적인 수중 키스신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4일 경기도 한 리조트 수영장에서 SBS 월화 드라마 <천일의 약속>촬영이 있었다.

이날 촬영된 키스신은 불같이 달아오르는 애정을 나누는 서연(수애)씨와 지형(김래원)씨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장면.

앞서 예고편을 동해 공개된 키스신, 베드신에 이어 다시 한 번 큰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수애 씨는 비키니 몸매를 김래원 씨는 최근 15kg 감량한 멋진 몸매를 자랑했다. 특히 수애 씨는 수영을 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딛고 하루 종일 수중 촬영에 몰입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천일의 약속>은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와의 사랑을 지키려는 일편단심 남자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오는 17일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김래원 씨와 수애 씨의 수중 키스신은 오는 18일 방송된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