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8회 대종상영화제 후보들이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해되는 제48회 대종상영화제 최종 노미네이트 작품과 배우 후보작품이 발표됐다.
지난 9월 5일부터 30일까지 심사를 거쳐 부분별 5개 작품이 후보로 올라왔다.
먼저 최우수 작품상 후보는 영화<고지전>, <부당거래>, <써니>, <최종병기 활>, <황해>가 후보로 올라왔다.
감독상 후보는 영화 <고지전>의 장훈 감독, <만추>의 김태용 감독, <부당거래>의 류승완 감독, <써니>의 김형철 감독, <황해>의 나홍진 감독이 올라왔다.
남우주연상 후보는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이순재, <최종병기 활>의 박해일, <풍산개>의 윤계상, <헬로우고우스트>의 차태현, <황해>의 김윤석 씨가 각각 후보다.
여우주연상은 <블라인드>의 김하늘 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배종옥, <이층의 악당> 김혜수, <째째한 로맨스> 최강희, <그대를 사랑합니다> 윤소정 씨가 후보로 지명됐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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