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스포츠 활성화와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18일부터 21일까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나흘 간 선착순 100명을 접수받아 진행된다.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
행사 당일 현장에는 현재 조정감독 및 지도자로 활동하는 있는 교육자 10명을 비롯해 인천항만공사 조정감독 및 선수단 5명이 함께한다. 또 4인승 보트 9개와 2인승 보트 2개 등 총 11개의 조정보트로 수상실습 체험을 하게 된다.
한편 올해 5월 창단식을 가진 인천항만공사 조정선수단과 함께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 대해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은 "이번 조정스쿨을 통해 조정에 대한 저변 확대는 물론 해양스포츠 활성화에 커다란 기여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2회에 걸쳐 지역 소외계층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조정스쿨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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