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9일 만에 내림세... 장중 1850선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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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9일 만에 내림세... 장중 1850선 아래로
  • 대신증권 기자
  • 승인 2011.10.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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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코스피 지수가 9일 만에 하락하며 1850선을 밑돌고 있다.
 
유럽연합 정상회담에서 유로존 부채위기에 대한 해결책이 나오기 어렵다는 독일 총리의 발언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장중 개인이 2000억원 이상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하락을 이끌고 있다.
 
오후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24.16포인트 내린 1841.0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대부분의 종목이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에 내리고 있다.

삼성생명은 물량부담 우려까지 나오면서 6%넘게 급락하고 있고 현대중공업과 LG화학 등도 2~3% 하락하고 있다.

반면 SK이노베이션은 저가매수세가 몰리면서 반등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1.15포인트 내린 484.2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매도공세가 이어지며 셀트리온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고 서울반도체와 젬벡스,CJ E&M등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다음, 메디포스트, 포스코켐텍 등은 상승하고 있다. 

대신증권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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