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20세기 미의 여신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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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20세기 미의 여신으로 변신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1.10.1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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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호 특집 화보 공개... 순수와 섹시 매력 뽐내

▲ 패션 매거진 100호 특집 화보 'Beautiful 100 years'를 통해 1910년~2000년까지 100년의 아름다움을 표현해내고 있는 배우 이나영씨. (사진=얼루어)
ⓒ 데일리중앙
배우 이나영씨가 20세기 미의 여신으로 변신한 화보가 18일 공개돼 화제다.

패션 매거진 <allure>는 100호 특집 화보 'Beautiful 100 years'를 통해 1910년~2000년까지 100년의 아름다움을 아우를 수 있는 여배우로 이나영씨를 선정 각 시대별 여성상을 화보에 담았다.

이번 화보가 더욱 눈에 띄는 건 청아함과 깨끗함의 대명사였던 이나영씨가 성숙함과 깊이감이 다른 여성상을 효과적으로 표현해냈기 때문이다. 10개의 각기 다른 시대별 컨셉을 진정성을 담아 색다르게 재창조해낸 것.

강하게, 섹시하게, 요염하게, 발랄하게, 도도하게, 펑키하게 등 평소 이나영씨에게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모습을 완벽하게 살려내며 오랜만의 화보 촬영에도 감출 수 없는 무한매력을 뽐냈다.

이번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팔색조 매력을 가진 여신~ 너무 예뻐요.", "다른 컷은 어떨지 너무너무 궁금하다. 괜히 여신이 아니다!", " 정말 고급스러운 아름다움이있는 여배우다", " 화장 하면 세련되서 예쁘고, 화장 안하면 청순해서 예쁘다. 왜 뭘 해도 예쁜거냐?!"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는 이번 화보는 패션 매거진 <allure> 11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나영씨는 자연발화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하던 중 '늑대개'가 연루된 사실을 알고 배후를 파헤치는 액션 스릴러 영화 <하울링>의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 선정에 고심하고 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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