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코스피지수가 이틀 연속 내리며 장중 1840선을 밑돌고 있다.
유럽위기 해결에 대한 기대감과 미국 기업들의 실적 호조와 지표 개선으로 뉴욕증시가 상승하자 국내 증시도 상승 출발했다.장중 개인이 2600억원 이상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코스피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1.06포인트 내린 1837.8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현대중공업, 하이닉스 등은 내리고 있는 반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자동
차주는 상승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몰리면서 급등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4.04포인트 상승한 487.4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다음, CJ오쇼핑, 네오위즈게임즈, CJ E&M,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등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메디포스트, 포스코켐텍, 포스코ICT 등은 내리고 있다.
대신증권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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