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허벅지가 자신의 콤플렉스 였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윤지 씨는 "어려서부터 대중 목욕탕에 가면 하체만 보고 우리 가족들을 찾아낼 수 있을 정도로 튼실한 하체가 집안 내력"이라고 전했다.
그는 "나는 지금 끊임없는 다이어트로 유지하고 있지만 아마 연기자를 하지 않았다면 그냥 통통하고 평범하게 살아갔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윤지 씨는 지난 6일 열린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허벅지를 드러내는 드레스를 입었다. 이 때 공개된 이윤지 씨의 근육질 허벅지로 건강미를 과시해 당시 큰 화제가 됐었다.
누리꾼들은 "저 정도면 날씬한 거 아니냐" "콤플렉스를 극복하시는 모습이 멋집니다" "이윤지 씨 화이팅"등의 응원소감을 전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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