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아버지 마지막 당부, 세금 잘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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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아버지 마지막 당부, 세금 잘 내라"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1.10.3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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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토니안 씨가 아버지의 마지막 당부를 밝혀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 데일리중앙
방송인 토니안 씨가 아버지의 마지막 당부를 밝혀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31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한 토니안 씨는 "아버지의 말씀을 잘 지키기 위해 세금을 잘 내려 노력한다"는 뜻을 전했다.

MC들이 "얼마 전 부친상을 당했는데 마음을 잘 추스렸나"는 질문을 던졌다. 토니안 씨는 "잘 치뤘다. 집 안에 아버지 초상화가 있는데 마음이 이상하긴 하다"며 슬픈 심정을 내비쳤다.

이어 "아버지는 '세금을 잘 내라'는 말씀을 마지막으로 하셨다. 정직한 생활을 하라는 뜻이셨던 것 같다"며 아버지의 애틋한 사랑을 전했다.

MC들의 "세금 잘 내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그는 "잘 내려고 노력 중이다"고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토니안 씨가 출연한 방송을 본 팬들은 "힘내세요" "토닥토닥 슬픔을 잘 이겨내시길" "세금 잘 냅시다" 등의 의견을 전하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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