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 드라마 <꽃미남라면가게>에 출연 중인 정일우 씨가 극중에서 말한 대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파고들고 있다.
드라마에서 능글 맞으면서도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재벌남 역을 맡은 정일우 씨는 중독성 넘치는 대사들을 토해냈다.
그는 방송 4회만에 "나야 촤~", "예쁘네?" 라며 평범하고 무심해 보일 수 있는 말들을 정일우 씨만의 느낌이 충만한 대사로 특별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정일우 씨는 전화를 받을 때마다 "나야 촤~"라고 말을 하고 여성들에게는 "예쁘네?"라며 여심을 홀린다. 그는 실제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이 대사를 자주 사용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정일우 씨는 "평소 애교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연기로 하자니 좀 쑥쓰러웠는데 자꾸 하다보니 지금은 평상시에도 자꾸 입버릇처럼 튀어 나올 정도로 중독됐다"며 드라마에 푹 빠져 지내는 최근 근황을 전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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