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 매체는 배우 김혜선과 장현수 감독이 3년째 열애 중임을 밝혔다. 3년 전부터 만남을 가져온 김혜선-장현수 연인은 10살 차이로 둘 다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한편 장현수 감독은 '게임의 법칙' '누구나 비밀은 있다' 등을 연출했다.
김혜선 씨는 1989년 MBC 드라마 '푸른 교실'로 데뷔해 '걸어서 하늘까지' '왕꽃선녀님'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20대 연하남과 사랑에 빠지는 요리연구가로 출연하는 영화 '완벽한 파트너'에서 파격 노출을 감행해 눈길을 끌었다.
김혜선 씨는 장현수 감독의 다정한 성격에 이끌려 친구 이상의 감정을 가지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혜선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은 10년 쯤 뒤에 생각해 볼 것. 서로에게 버킴목과 의지가 돼주는 소울메이트 같은 관계"라고 밝혔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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