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번 째 맞이하는 등 축제,'등으로 보는 서울 옛 이야기' 주제 삼아 소곤소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2011 서울 등 축제는 '등으로 보는 서울 옛이야기'를 주제로 청계광장 모전교부터 관수교까지 1.3㎞ 구간에 걸쳐 이루어졌다.
등 축제는 '여기가 한양' '조선 시대' '조선의 생활' '창작 등 공모전' '세상이 보인다' '신 나는 서울' 등 총 6개 전시로 꾸며졌다.
실제 크기보다 2분의 1 크기로 줄인 숭례문과 중요 무형문화재 1호인 종묘제례악, 창작공모등 작품 등도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 청계천에서 열린 서울세계등축제(사진= 송정은 기자) ⓒ 데일리중앙 |
이번 세계등축제에서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일본, 필리핀, 아프리카 등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각국의 희귀소품 등이 구비돼 이색적인 문화를 감상할 수 있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