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오빠 "동생 신혼여행 따라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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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 오빠 "동생 신혼여행 따라가고 싶어"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1.11.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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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강성연 씨 오빠가 동생의 결혼 발표 당시의 서운함을 드러냈다.
ⓒ 데일리중앙
배우 강성연 씨 오빠가 동생의 결혼 발표 당시의 서운함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좋은아침'에서 강성연 씨는 결혼을 앞두고  친 오빠와 함께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강일수 씨는 동생의 결혼 발표 당시를 떠올리며 "당황스럽고 섭섭했던 것은 사실이다. 너무 빨리 발표가 됐다"고 전했다.

강성연 씨는 "누구보다 오빠한테 말하고 싶었지만 엄마한테 먼저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강성연 씨의 매니저를 맡고있는 오빠 강일수 씨는 "신혼여행도 따라가고 싶다"고 말해 동생에 대한 애틋한 맘을 내비쳤다.

강성연 씨는 "아버지 손을 잡고 들어갈건데 손을 잡고 싶어하는 가족이 많다. 제2의 아버지인 오빠가 있다"며 "사실 양쪽으로 붙잡고 들어가야 하는데 아빠 손을 잡고 들어갈거다"라고 말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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