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아내 "남편을 사랑해 줘서 감사" 영상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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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아내 "남편을 사랑해 줘서 감사" 영상통화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1.12.0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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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봉주 민주당 전 국회의원의 아내 송지영 씨가 전파를 통해 누리꾼들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 데일리중앙
정봉주 민주당 전 국회의원의 아내 송지영 씨가 전파를 통해 누리꾼들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정봉주 씨는 지난 8일 방송된 손바닥 tv '이상호 기자의 손바닥 뉴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아내 송지영 씨와 깜짝 영상 통화를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호 씨는 송지영 씨에게 "피부가 좋다. 피부관리를 받고 있느냐"는 기습 질문을 던졌다.  송지영 씨는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정봉주 전 의원은 "1억 피부관리를 받는지 알아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영 씨는 남편의 감옥 예행연습에 대해 "남편이 곧 감옥에 갈 줄 알고 보낼 책도 준비 했다. 또 집안의 작은 방에서 정봉준 전 의원이 감옥에 갈 연습을 했다"고 밝혀 남편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남편을 사랑해 줘서 감사하다. 마음 속에 언제나 겸손한 마음을 갖고 내조하겠다. 남편도 나라를 위해 일할 것으로 믿는다"며 남편에 대한 무한 믿음을 전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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