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서 판다가 사람인 척? 옆 사람은 사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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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서 판다가 사람인 척? 옆 사람은 사육사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1.12.0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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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다가 사람인 척' 한다는 소문이 불거지면서 진실(?)규명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데일리중앙
'판다가 사람인 척' 한다는 소문이 불거지면서 진실(?)규명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판다가 사람인 척'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이후 누리꾼들의 판다 진위여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

해당 사진에는 비행기 객실 안 좌석에서 느긋한 자세로 풀을 뜯고 있는 판다 모습이 담겨 있다.

미국의 자동차 뉴스 전문 블로그 잴롭닉닷컴이 공개한 중화항공(차이나 에어라인)쪽은"사진 속 판다는 진짜 판다"라고 설명했다.

어린 판다를 중국 청두에서 미국의 한 동물원으로 옮겨야 하는 과정에서 중화항공 쪽에서 비즈니스 클래스를 제공했다는 것.

판다 옆 좌석의 사람은 사육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판다 무릎 위에 담요로 보이는 것은 비닐 기저귀로 밝혀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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