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왕기, 6년 열애 끝 결혼 "장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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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이왕기, 6년 열애 끝 결혼 "장가가요"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1.12.0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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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트 소속 이왕기 야구선수가 오는18일 오후 3시 부산 해운대 센텀임페리얼 웨딩홀에서 동갑내기 박소정(26)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부 박소정 씨는 부산대학교 교육 대학원생인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6년전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지켜왔다.

이 날 결혼식 주례는 허구연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맡고 사회는 강민호 씨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왕기 씨는 "신부는 내가 생각해온 이상형이다. 부인에게 야구 잘하는 남편의 모습 보여주며 떳떳한 가장이 되고 싶다"는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왕기-박소정 씨 연인은 발리로 3박5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경상남도 양산 신도시에 신접살림을 차릴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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