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씨와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김윤서 쪽이 "두 사람이 현장에서 친하게 지낸 것은 사실이지만 열애 여부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혀 화제다.

9일 한 매체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25)과 동갑내기 연기자 김윤서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드라마 '포세이돈'에서 함께 연기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최시원과 김윤서가 드라마 촬영 중에 점차 가까워졌고 결국 교제를 시작, 약 2개월간 열애 중"이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김윤서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김윤서가 드라마 촬영 관계로 해외에 나가 있어 사실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라며 "아무래도 동갑내기다 보니 촬영장에서 친하게 지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정확한 사실은 김윤서가 귀국하는 오는 13일께에 알 수 있을 것"이라 설명해 누리꾼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