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MBC '신들의 만찬' 캐스팅 확정
상태바
성유리, MBC '신들의 만찬' 캐스팅 확정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1.12.12 0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절대미각과 남다른 재주를 지닌 천재 요리사로 변신

▲ 배우 성유리씨가 내년 2월 방영 예정인 MBC 주말극 <신들의 만찬>에 캐스팅, 절대미각과 남다른 재주를 지닌 천재 요리사로 변신한다.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 데일리중앙
배우 성유리씨가 MBC 주말 특별기획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캐스팅을 확정지으며 <로맨스타운> 이후 5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복권 당첨된 재벌 집 가사관리사에서 한번 맛보면 똑같이 만들어내는 천재 요리사로 시청자들을 찾아가는 것.

<신들의 만찬>은 한식을 소재로 한 음식 드라마로 궁중요리 후계자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두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성유리씨는 절대미각과 남다른 재주를 지닌 '고준영'이란 캐릭터로 다혈질이지만 측은지심을 지닌 인물로 서현진(하인주 역)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다.

그는 <로맨스타운>을 통해 '성유리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은 만큼, 이번 작품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줄지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에 성유리씨는 12일 "이번 작품에서 절대미각을 가진 천재 요리사로 변신하는 만큼 더 좋은 모습을 선보여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지만 캐릭터가 굉장히 매력 있어 고준영으로 살아갈 앞날에 대한 기대가 더 크다"며 "멋진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성유리씨 주연의 MBC 새 주말 특별기획 <신들의 만찬>은 <애정만만세> 후속으로 내년 2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성유리씨는 현재 영화 <차형사>(제작사 홍)에서 도도한 패션디자이너 '영재' 역할로 촬영 중에 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