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치러지는 19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등록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진보신당 인천시당은 12일 두 명의 후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진보신당 인천시당 이근선 대변인은 "진보신당 인천시당은 내년 4월11일 치러지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5-6명의 후보를 낼 것"이라며 "그러나 13일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지만 아직 최종 후보자 결정이 되지 않아 우선 두 명의 후보를 1차로 등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는 13일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할 후보는 인천 중구·동구·옹진군에 출마할 김민(41) 노무사와 남동갑에 출마할 최완규(42) 중앙당 장애인위원장이다.
김희선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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