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장중 1850선을 회복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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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장중 1850선을 회복 시도
  • 대신증권 기자
  • 승인 2011.12.2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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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코스피지수가 이틀째 상승하며 장중 1850선을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미국과 독일의 경제지표 호전과 스페인 국채 발행 성공으로 뉴욕증시가 상승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개인이 3000억원 이상 순매도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하며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직후 낙폭을 대부분 만회하고 있다.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57.00포인트 오른 1850.0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포스코, 현대모비스, 기아자동차, LG화학 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이 대부분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현대상선이 참여한 세계 최대 해운동맹이 출범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한진해운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해운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 건설과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13.37포인트 오른 502.9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셀트리온과 CJ오쇼핑, 메디포스트, 포스코ICT 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이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대신증권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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