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연극 '라이어', 풍성한 연말 선물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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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연극 '라이어', 풍성한 연말 선물 쏜다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1.12.2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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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이벤트 전격 오픈... 깜짝 번개 이벤트 및 연말 특선 이어져

▲ 탄생 13년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연극 최초 1만5000회 무대로 최장수 공연의 절대 강자로 주목받고 있는 국민 연극 <라이어> 출연진. (사진=스토리피)
ⓒ 데일리중앙
탄생 13년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연극 최초 1만5000회 무대로 최장수 공연의 절대 강자로 주목받
고 있는 국민 연극 <라이어>가 따뜻한 연말 맞이를 기념해 풍성한 SNS 이벤트를 시작한다.

언제나 새로운 관객 서비스를 선보이며 공연계 모범 사례를 쏟아내고 있는 연극 <라이어>의 SNS 연말 이벤트는 1탄 깜짝 번개 이벤트, 2탄 연말 특선 현장 이벤트를 선보인다.

1탄 깜짝 번개 이벤트는 오는 26~27일 이틀 동안 <라이어> 트위터(twitter.com/papaplay)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매우 쉽다. '2012년 거짓말처럼 내게 일어났으면 하는 일은?'이라는 미션에 리트윗(RT)을 하고 멘션을 보내면 된다.
 
새롭게 시작되는 한 해의 소원을 <라이어> 이벤트를 통해 첫 공개하면 추첨을 통해 공연 티켓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구하기 어려운 연말 티켓인 12월 30일 티켓이라 더욱 특별하다고.

2탄 연말 특선 현장 이벤트는 연극 <라이어> 공연장을 직접 찾은 관객들을 위한 스페셜 선물이다. 스마트 폰을 통해 트위터를 이용하는 관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라이어> 공연을 본 솔직한 소감을 자신의 트위터로 바로 올리고 현장 스텝에게 '인증'받으면 <라이어 1탄> 프로그램북을 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는 <라이어> 1탄만 해당되며, 오는 26일부터 참여 가능하다.

연극 <라이어>는 이번 연말 이벤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SNS를 통한 특별 관객 서비스를 계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언제나 앞선 시스템 운영으로 작품의 퀄리티를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관객과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적극적인 관객 서비스를 통해 끝없이 진화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연극 <라이어>는 1999년 초연 이후 13년 동안 매진 세례를 잇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연극. 탄생 13주년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연극 최초 1만5000회 무대를 올린 장수 흥행 공연이다. 공연계 최초로 '오픈런(공연이 끝나는 날짜를 지정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공연을 하는 것)'이라는 신개념 도입했다.

국민 연극 <라이어>는 영국의 인기 극작가 겸 연출가 레이쿠니(Ray Cooney)의 대표작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탁월한 유머 코드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현재 서울 대학로, 신촌, 강남 3개관 공연장 동시 운영 중. 평범한 택시기사 존 스미스의 이중 결혼 생활에서 시작된 작은 거짓말이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게 되는 코믹극으로 겨울 관객들에게 훈훈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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