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하루 새 내림세... 장중 1850선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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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하루 새 내림세... 장중 1850선 위협
  • 대신증권 기자
  • 승인 2011.12.2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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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코스피지수가 반등 하루 만에 하락하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미국의 경제지표 호전으로 상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코스피지수도 오름세로 출발했다.

개장 초 1870선을 회복하며 출발했지만 지수를 이끌만한 매수주체가 부각되지 않은 가운데 기관의 매도세가 증가하고 있는 탓에 장중 내림세로 돌아섰다.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14.57포인트 내린 1852.6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와 기아자동차, LG화학,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한국전력 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이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소폭 상승하고 있고, KT는 법원의 2G 서비스 종료 승인 소식으로 장중 반등하고 있다. 종이목재, 의약품, 은행주도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2.32포인트 내린 500.0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과 다음, CJ오쇼핑, 메디포스트 등이 내리고 있고, 안철수연구소와 서울반도체, CJ E&M이 오르는 등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대신증권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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