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재인> '긍정걸' 박민영, "정말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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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재인> '긍정걸' 박민영, "정말 끝난다"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1.12.3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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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소감 밝혀... "재인이 잘 보내주고 색다른 모습으로 만나요"

▲ 배우 박민영씨.
ⓒ 데일리중앙
배우 박민영씨가 KBS 2TV 수목 드라마 <영광의 재인> 마지막 방송과 함께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는 지난 29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린 <영광의 재인>에서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친 박민영씨가 '빠샤!'와 함께 '긍정걸' '윤재인'을 떠나보내며 종영 소감을 전한 것.

박민영씨는 30일 "재인이를 연기 하기 위해 외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었다.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공식석상에 상속녀로 서게 됐을 때, 짠하고 드레스도 입어보고 변신했던 씬이 기억이 남는다"고 말했다.  

또한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 나뿐만 아니라 감독님, 작가님을 포함한 스태프들과 모든 배우 분들과 열심히 한 만큼 보람을 느꼈다"며 "연말이 끝남과 동시에 드라마가 같이 끝나서 그런지 '정말 끝난다'란 생각이 더 드는 것 같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박민영씨는 <영광의 재인>의 촬영을 마치고, 잠깐의 휴식기를 가지며 차기작 검토를 할 예정이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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