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증시, 상승 출발... 장중 내림세로 기울어
상태바
새해 첫 증시, 상승 출발... 장중 내림세로 기울어
  • 대신증권 기자
  • 승인 2012.01.02 1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해 첫 증시인 2일 코스피지수가 상승 출발했다가 장중 내림세로 기울었다.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지만 미국과 일본, 중국 등 세계 증시가 새해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유로존 리스크가 지속되는 등 지수를 이끌만한 뚜렷한 모멘텀이 부각되지 않은 탓에 지수는 장중 내림세로 돌아섰다.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4.88포인트 내린 1820.8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포스코, 기아자동차, LG화학, 신한지주 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이 대부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가 동반 상승하는 등 반도체 현물가격 반등 소식으로 반도체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SK이노베이션 등 정유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5.16포인트 오른 505.3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가 10% 이상 올라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다음과 CJ오쇼핑, 에스에프에이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과 CJ E&M, SK브로드밴드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대신증권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