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장중 보합권에서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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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장중 보합권에서 혼조세
  • 대신증권 기자
  • 승인 2012.01.0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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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새해 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뉴욕증시가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상승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개장 초 1880선을 회복하며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도 불구하고 재료 선반영과 전날 급등한데 따른 부담으로 상승폭이 둔화됐다.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1.11포인트 내린 1874.3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포스코와 현대중공업, 한국전력, 하이닉스반도체 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어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삼성전자는 단기급등 부담으로 사흘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고, 기업은
행이 국책은행 디스카운트 부감이 부각되며 7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5.10포인트 오른 518.9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가 하락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고, 셀트리온과 메디포스트, CJ E&M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다음과 CJ오쇼핑, 서울반도체, 에스에프에이 등이 내리고 있다.

대신증권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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