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사의 대표였던 고 스티브 잡스 씨를 완벽 재현한 장난감 인형이 등장해 세간을 들썩이고 있다.
최근 장난감 회사 인아이콘즈는 전 애플 CEO 스티브 잡스 씨를 완벽하게 흉내낸 액션 피규어를 선보였다.
1:6의 사이즈로 만들어진 이 피규어는 스티브 잡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무테안경과 검은 터틀넥 셔츠, 리바이스 청바지, 뉴발란스 운동화 등을 섬세하게 만들어냈다.
인아이콘즈 쪽은 홈페이지를 통해 배송비를 제외하고 약 11만5천원의 가격으로 제품의 가격을 생각 중이며 곧 예약판매와 함께 2월 말부터는 전세계 배송을 시작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과거 중국의 한 장난감 회사가 스티브 잡스의 피규어를 선보였지만 애플사와 유가족의 항의로 판매가 좌절된 적이 있다. 이 제품이 과연 실제 판매를 할 수 있을지는 미확정이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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