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전여옥 의원에 "저런 말 싫어" 쓴 일침
상태바
이효리, 전여옥 의원에 "저런 말 싫어" 쓴 일침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2.01.06 23: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가수 이효리 씨가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 발언에 쓰디 쓴 일침을 가했다
ⓒ 데일리중앙
가수 이효리 씨가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 발언에 쓰디 쓴 일침을 가했다.

지난 5일 '오보이 매거진' 김현성 편집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전여옥 의원이 공식 홈페이지에 작성한 글 중 "어느 날 갑자기 스타가 된 연예인은 마약에 손대거나 자살한다"는 내용을 인용했다.

김현성 편집장은 "정치인으로서 자질이 아닌 인간으로서 자격이 의심되는 사람들 뿐이다. 왜 정치인들은 기를 쓰고 스스로를 비웃음거리로 만드려고 노력하는지 모르겠다. 제대로 된 정치인 어디 없나요?"라는 글을 썼다.

이효리 씨는 "안 좋은 것 안 하고 나쁜 마음 안 먹고 오래오래 살랍니다. 저런 말 싫으네요"라며 "나도 무명생활은 없었는데. 그럼 나 어떻게 되는거에요? 저주받은 거에요?"라는 질문을 던지며 분노를 터뜨렸다.

앞서 전여옥 의원은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어느 날 갑자기 스타가 된 연예인은 마약에 손대거나 자살한다"는 글을 올렸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