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의원 <정의> Book 콘서트 '초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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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의원 <정의> Book 콘서트 '초만원'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2.01.1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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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 등 1만여 명 몰려... "정의를 위해 모든 걸 걸겠다"

▲ 10일 오후 광주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방송인 서경석씨 사회로 열린 박주선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의 <정의> 출간 기념 생생북콘서트(출판기념회)에 1만여 명의 지지자들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 데일리중앙
민주통합당 박주선 국회의원(광주 동구)의 책 콘서트에 지지자 1만여 명이 몰리는 대성황을 이뤘다.

박 의원은 10일 오후 2시30분 광주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방송인 서경석씨 사회로 <정의> 출간 기념 생생북콘서트(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민과 정치인, 각계 인사 등 박 의원 지지자 1만여 명이 구름처럼 모여들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축사에서 "박주선 의원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삶으로 정의를 실천해 온 분"이라며 "올해 총선과 대선에서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고, 땅에 떨어진 도덕성을 회복하는 데 주춧돌 역할을 하실 것"이라고 덕담했다.

민주통합당 당권 주자로 나선 한명숙 전 국무총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하늘이 무너져도 정의를 세우겠다면서 부당한 검찰의 압박에도 굴하지 않았던 박주선 의원을 보면서 항상 힘을 얻었다"며 "박 의원님이 우리 사회의 정의의 수호자가 되실 것을 믿고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또 다른 당권주자인 박지원 의원과 문성근 후보도 영상메시지를 통해 박 의원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박지원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을 성공하게 만든 원천에 박주선 의원이 있다"며 "더 큰 일을 하실 것이라 믿고 항상 지원하겠다"고 축하인사를 남겼다.

문성근 후보 역시 "박주선 의원은 지난해 8월 야권통합운동을 처음 제안하고 광주를 방문했을 때부터 거리에서 찬조연설까지 해 주시면서 야권통합을 지지해 주셨다"며 "박주선 의원님과 함께 더 큰 민주당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동지애를 보였다.

또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축하 영상을 보내 "항상 정의를 갈구하는 박주선 의원은 우리 사회를 보다 정의롭게 만들 수 있는 분(박원순 시장)"이라며 "저보다 더 든든한 뚝심, 절대 굴하지 않는 오뚝이(김두관 지사)"라고 박 의원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에 한껏 고무된 박주선 의원은 "정의롭지 못한 집단의 어떤 압박도 제 뜻과 신념을 가두지 못했다"며 "정의롭지 못한 집단과 맞서 오직 국민과 정의의 편에 서는 일에 제 모든 것을 다 걸겠다"고 다짐했다.

박주선 의원실은 "이번 출판기념회는 민주통합당 전·현직 지도부를 비롯한 강운태 광주시장, 조영택·김재균·장병완·이용섭 국회의원, 최성 고양시장과 이인재 파주시장 등 지역민과 학계·종교계·시민단체 등 각계 인사 1만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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