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는 실수 모음 "재미+공감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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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는 실수 모음 "재미+공감 팍팍↑"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2.01.15 2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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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누구나 공감할 깨알같은 실수 "아악"
▲ 짜증나는 실수 모음이 누리꾼들에게 추운 겨울 쏠쏠한 재미를 전하고 있다.
ⓒ 데일리중앙
짜증나는 실수 모음이 누리꾼들에게 추운 겨울 쏠쏠한 재미를 전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짜증나는 실수 모음'이라는 제목으로 누구나 공감할 법한 내용의 실수가 담긴 사진모음이 올라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정성스레 끓인 라면을 깜빡 바닥에 쏟은 경우, 우유를 마시려다가 엉겁결에 컴퓨터 책상에 쏟은 경우, 설렁탕 속에 밥을 말려다가 밥그릇을 통째를 빠뜨렸을 때 등의 사진들이 누리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 탕수육에 짬뽕 국물을 부어 탕수짬뽕이 만들어진 일, 계란을 꺼내다 손을 잘못 놀려 아깝게도 다 깨져버린 경험의 사진, 아이스크림 뚜껑을 헐레벌떡 열다가 두동강 나버린 때 사진들이 바로 그것.

특히 사진 모음 중 첫 번째 사진에 나타난 한 사람은 국물로 보이는 액체가 마룻바닥에 쏟아지자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넋이 나가있어 보여 여러 실수 가운데서도 단연 돋보였다.

일상의 소소한 실수들을 캡처해서 한 장으로 모은 사진에 누리꾼들은 폭발적인 흥미를 나타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 진짜 저럴 때 진심 난감했는데..." "저 실수 안해본 사람은 기분 모른다" "공감10000% 저 사진 보니 갑자기 탕수육 먹고 싶네" "실수모음 너무 깜찍한데 끔찍하네요" "다른 실수들도 캡처해서 만들어 주삼"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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