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박하선, 서지석과 눈물의 키스 "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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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박하선, 서지석과 눈물의 키스 "찡해"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2.01.1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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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하선 씨와 서지석 씨가 눈물의 키스로 달달한 사랑을 나눴다.
ⓒ 데일리중앙
배우 박하선 씨와 서지석 씨가 눈물의 키스로 달달한 사랑을 나눴다.

16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박하선 씨는 서지석 씨에 대한 자신의 애틋한 맘을 깨닫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하선 씨는 서지석 씨가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해ㅆ다. 

그는 우연히 들린편의점 주인 아주머니가 수술이 잘못돼서 서지석 씨가죽었다는 얘기를 듣고 맘이 급해져 병원을 향해 급히 내달렸다.

박하선 씨는 "무슨 말 하려고 온 건지 잘 모르겠는데, 그냥 윤 선생님은 언제나 제 곁에 있었으니까 계속 어제처럼 같이 야구도 하고 언제나 그럴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러다 문득 말도 없이 제 곁을 떠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까…"라며 서지석 씨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그는 이어 "윤 선생님 수술은 안전한 수술이라던데, 그런데 혹시 윤 선생님이 혹시라도 제 옆에 없으면…"이라며 눈물을 멈추지 않았다.

서지석 씨는 "괜찮다. 난 박 선생 옆에서 언제나 기다리고 또 기다릴 거라고 늘 옆에 있을 것이다"라며 박하선 씨에게 키스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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