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씨는 최근 첫 촬영에 투입됐으며 미소년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그는 보통 사극에서 여자 역이 선보이는 댕기머리 대신 시원하게 틀어 올린 머리와 푸른 빛 계열의 수건과 남자 복장을 차려 입고 열연을 펼쳤다.
훤, 양명, 염, 운 등의 꽃미남 도령들의 등장이 여심을 본격적으로 몰고 있으며 꽃검객 윤승아 씨의 새로운 매력에 많은 시청자들이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윤승아 씨는는 "저 역시 아역 배우들이 쌓아 놓은 드라마의 명성에 부담감이 상당해요. 아직은 촬영 초반이기 때문에 설렘 보다는 긴장감이 더 큽니다"라는 심정을 전했다.
그는 이어 "제일 바라는 건 아역에서 이어졌을 때 시청자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았으면 해요. 그만큼 열심히 최선을 다해 임하겠습니다"라며 연기에 대한 다부진 각오를 다졌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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