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울림' 개봉 앞두고 무한변신... 여성스러움 완벽소화
이나영씨는 최근 촹영한 패션잡지 <하퍼스 바자>와의 화보에서 사랑스러운 여인으로 변신했다.
오랜 만에 선보이는 패션화보에서 그는 굵은 웨이브와 레드 립스틱 등 완벽하게 절제되고 클래식한 헤어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나영만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위트 있고 생생하게 살아 있는 표정 연기와 포즈로 사랑스럽고도 밝은 여성으로서의 모습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고.
이나영씨는 <하퍼스 바자>와의 깊이 있는 인터뷰를 통해서는 신작 <하울링>에 대한 기대와 포부는 물론 유하 감독, 선배 송강호씨와 함께 작업하게 된 계기와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영화라는 매체에 대한 한결 같은 애정과 그동안 배우로 활동하면서 느낀 점, 대중들의 본인에 대한 이미지에 대한 생각도 숨김없이 털어놨다.
오는 2월 9일 개봉하는 영화 <하울링>에서 살인 늑대개에 얽힌 사건을 쫓는 여형사로 분한 이나영씨. 그는 이번 화보를 통해서 정반대의 이미지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독자들의 더욱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배우 이나영씨의 매력을 한껏 살린 패션화보 및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2012년 2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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