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장중 내림세... 장중 1947.37p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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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장중 내림세... 장중 1947.37p 기록
  • 대신증권 기자
  • 승인 2012.01.2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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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내림세로 기울었다. 

그리스 국채교환 협상이 다음달로 미뤄졌다는 소식과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소식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코스피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장 초반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1973포인트까지 올라서기도 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하는 등 최근 단기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이 나오고 있는 탓에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다.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2.52포인트 내린 1947.3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포스코, 기아자동차 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이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하이닉스반도체는 올 1분기 흑자 전환 기대감으로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현대모비스와 LG화학,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등이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1.21포인트 내린 510.9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정치 참여 불확실성으로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반면 애플의 1분기 실적 호조 소식으로  인터플렉스와 블루콤, 실리콘웍스 등 부품 관련주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대신증권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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