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장중 혼조세... 1960선 진입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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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장중 혼조세... 1960선 진입 시도
  • 대신증권 기자
  • 승인 2012.01.2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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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리스의 국채협상이 긍정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미국의 주택지표 예상외 부진소식 등이 엇갈리며 코스피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외국인이 12일째 순매수세를 이어간데 힘입어 장중 1966포인트까지 올라서기도 했다. 그러나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하고 있는 탓에  탓에 상승폭이 둔화되며 보합권에서 등락이 이어지고 있다.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2.44포인트 오른 1959.6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4분기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분기기준 사상 최대 실적에 힘입어 하락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고, 실적 개선 기대감이 작용한 증권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대기업의 베이커리 사업 철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호텔신라가 사흘만에 하락 반전한 반면 삼립식품과 서울식품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관련주의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044포인트 오른 516.8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다음과 포스코ICT, OCI머티리얼즈가 상승하고 있는 반면 CJ오쇼핑과 서울반도체, 안철수연구소가 내리는 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의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대신증권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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