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명 "쇼핑몰 홍보 목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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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명 "쇼핑몰 홍보 목적이 아니다"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2.01.3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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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제작진 쪽은 "출연자의 직업이 쇼핑몰 운영자일 뿐 쇼핑몰 홍보 목적을 위해 나온 것은 아니다"며 "제작진 역시 사연 외 다른 부분이 부각되는 것을 최대한 막고 있다"고 해명했다.
ⓒ 데일리중앙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노출녀 자매가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이 의혹을 제기했다.

30일 방송된 '안녕하세요' 에서는 이고은 씨가 출연해 섹시한 옷만 고집하는 여동생 때문에 고민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고은 씨는 "동생이 20살 때 살을 빼고 자신감 상승으로 노출이 많아졌다"며 "명절이나 병원에서도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는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 씨의 동생은 파격적인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배우 김혜수를 좋아해 그녀처럼 되는 것이 꿈"이라며 당당한 자세를 취했다.

이날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 각종 온라인 상에 이들 자매가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꾼들은 언니도 쇼핑몰에서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등장한다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이에 '안녕하세요' 제작진 쪽은 31일 "출연자의 직업이 쇼핑몰 운영자일 뿐 쇼핑몰 홍보 목적을 위해 나온 것은 아니다”라며 "제작진 역시 사연 외 다른 부분이 부각되는 것을 최대한 막고 있다"고 해명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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