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장중 보합권에서 등락 거듭
상태바
코스피지수, 장중 보합권에서 등락 거듭
  • 대신증권 기자
  • 승인 2012.01.31 1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1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금융을 둘러싼 유로존 내부의 마찰과 미국 소비둔화 우려로 뉴욕증시가 내렸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지수가 반등하고 있다.

장 초반 1960포인트까지 올라서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하고 있는 탓에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고 있다.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3.16포인트 오른 1943.7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신규 수주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으로 강세를 나타내는 등 조선주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고, LG화학 등 전날 낙폭이 컸던 화학주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6자 회담 재개 방안을 위한 협의 소식으로 광명전기와 선도전기 등 남북경협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2.16포인트 오른 512.4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프럼파스트와 유라테크가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세종시 관련주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고, 바이오스페이스와 세운메디칼 등 노인복지 관련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대신증권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