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태 잉여인 일기'란 제목으로 일기장을 찍은 사진들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일기들은 몇 달 동안 쓰여졌다. 대부분 '오늘 한 일이 없어서 쓸 게 없다'는 내용이 유독 눈에 띈다 .
많은 누리꾼들은 모태 잉여인의 일기를 읽고 "나도 할 일 없다 휴~" "할 일 없으면 나름 부러워 보이는데" "현대인의 삶이 왠지 씁쓸하다" 등의 감상평을 전하고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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