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파업 42일째... '언론자유수호' 각계 지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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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파업 42일째... '언론자유수호' 각계 지지 이어져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2.02.02 18:47
  •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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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조용기 목사 퇴진과 언론자유 수호를 위한 국민일보 노조의 총파업투쟁이 42일째 이어지고 있다.

국민일보 노조는 연일 이어지고 있는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자유언론'을 향한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노조원들은 2일 점심시간 옥외 집회를 연 데 이어 오후에도 흔들림없는 대오로 '단결투쟁'을 외쳤다.

국민일보 노조의 파업 투쟁이 장기화되고 있음에도 노조원들이 굳건히 버티고 있는 데에는 각계 각층의 지지와 성원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노조는 2일 배포한 파업특보를 통해 "지난달 12일 개최한 '국민일보 언론자유 수호를 위한 일일 호프'에 무려 1500여 명이 동참,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수익을 올렸고 트위터 계정(@kukminstrike) 등에도 노조원들의 정당한 투쟁에 힘을 실어주는 지지의 글이 쉴새없이 올라오고 있다"며 "이들의 지지와 지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여의도 노조사무실에 전화를 걸어 격려하는 신도들도 많다고 한다.

2일 전화를 걸어온 순복음교회 한 성도는 "어제 노조에서 배포한 유인물을 보았으며 성도들이 관심이 많다"며 "조용기 목사 아들에 문제가 있다면 바꿔야 한다는 데 공감한다"고 말했다고 노조가 전했다.

그런가 하면 편집국과 종교국에는 파업 이후 지면에 대한 애정어린 비판을 하는 전화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독자는 전화를 걸어 "하루 빨리 기독교 정론 대변지로서의 국민일보를 다시 만나고 싶다"며 "정상화를 위해 빨리 대화해 타결하고 기자들이 복귀하기를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송정은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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